국립외교원, 현오석 전 부총리 석좌교수로 위촉

  • 등록 2014-07-24 오전 11:11:43

    수정 2014-07-24 오전 11:12:36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국립외교원은 23일 현오석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석좌교수로 위촉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1년 임기(연장 가능)의 국립외교원 석좌교수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관련 분야에서 이룬 업적이 크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명망 있는 인사들 중에서 위촉한다.

외교부는 “현 석좌교수는 앞으로 학술 활동 및 강의를 통해 외교관 양성과 외교·안보 연구의 산실인 국립외교원 발전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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