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동생 "`친반연대` 모르는 일.. 반 총장 대선출마? 노코멘트"

  • 등록 2015-11-18 오전 10:18:53

    수정 2015-11-18 오전 10:18:53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동생 반기상 씨는 ‘친반연대’(친반기문 연대)가 창당준비위를 결성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까지 한 데 대해 “전혀 모르는 일로, 얘기할 가치가 없다”라고 밝혔다.

반 씨는 18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친반연대의) 사람 자체도 모르고, 연세도 드셨던데 자중했으면 좋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반 씨는 “친반연대 결성 후 연락을 해왔느냐”는 질문에 “그 사람들은 신문을 보고 처음 알았으며 연락을 해온적도 없다”고 답했다.

지난 9월 3일 중국 열병식을 참관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내외(사진=AFPBBNews)
반 씨는 반 총장의 대선 출마 가능성에 대해선 “그것도 노코멘트로, 제가 뭐라고 할 얘기가 없다”면서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하고, 정치인들이 하는 영역이 있는 것이고, 저는 일개 시민으로서 뭐라고 얘기하겠느냐”고 반문했다.

또 반 총장과 연락 여부에 대해선 “어머니가 계시니까 안부 정도는 온다”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 유승준 "한국 비자 발급해달라" 소송.."외국인 아니라 재외동포"
☞ 박상민 "이혼, 20년 쌓은 경력 한방에 무너져"..울컥하며 자리 벗어나
☞ 서장훈 양재동 빌딩, 28억에서 230억으로 껑충.."미래가치 때문"
☞ 싸이 아내, 수원서 교육사업 하는 `슈퍼 와이프`.. 이상민 "재력가 집안 딸"
☞ 윤혜진, 외숙모 전인화 등 연예계 로열패밀리 가계도 언급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스팔트 위, 무슨 일?
  • 한혜진 시계가?
  • 내 새끼 못 보내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