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로나19 3차 유행…씨젠 시총 3위 회복

  • 등록 2020-11-27 오전 10:27:08

    수정 2020-11-27 오전 10:27:08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500명대를 기록하자 진단키트 대장주 씨젠(096530)이 이틀 연속 상승하고 있다.

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씨젠은 오전 10시 25분 7.01%(1만2700원) 오른 19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577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2위에 이름을 올렸던 씨젠은 이달 코로나19 백신 개발 소식에 시총 7조원이 4조원대로 줄며 4위까지 내려왔다. 하지만 전세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다시 늘자 이틀 연속 상승세를 타며 시총 5조868억원을 회복하며 한 계단 오른 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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