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중계]케이카, 첫날 오전 11시 기준 경쟁률 3.47대 1

삼성증권, 최고 경쟁률 3.47대 1 기록 중
  • 등록 2021-09-30 오전 11:08:54

    수정 2021-09-30 오전 11:08:54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청약 첫날 오전 11시 기준 청약 경쟁률이 최고 3.47대 1을 넘어섰다.

30일 청약 주관사 NH투자증권 등에 따르면 오전 11시 기준 최고 경쟁률은 삼성증권의 3.47대 1이다.

대표주관사로 가장 많은 물량(281만194주)을 확보한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은 0.96대 1이다. 인수단으로 참여(각 18만5288주)한 △대신증권 1.37대 1 △삼성증권 3.47대 1 △하나금융투자 1.27대 1로 나타났다.

앞서 케이카는 지난 13~18일간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371곳의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이 수요예측에 참여했으며 경쟁률은 40대1이라고 밝혔다.

공모가는 희망밴드(3만4300~4만3200원) 보다 낮은 2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시장여건을 감안해 시장 친화적인 가격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른 총 공모금액은 약 3366억원이다. 공모가 기준 예상 시가총액은 1조200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케이카는 국내 1위 중고차 플랫폼 업체로 지난해 국내 온라인 중고차 시장점유율 (판매 대수 기준) 80%를 차지하고 있다. 케이카는 중고차 매입부터 진단, 판매,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직업 운영하며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투명성이 부족한 국내 중고차에 시장에서 100% 직영 인증 중고차만을 취급하며 온·오프라인 모두 3 일 책임 환불제를 실시하면서 품질, 가격 투명성을 확보했다”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배정물량은 약 336만주다. 청약 최소 주수는 10주로, 이에 따른 최소 증거금은 12만5000원이다. 일반 투자자들은 NH투자증권, 대신증권, 삼성증권,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청약이 가능하며, 중복청약은 불가능해 이중 한 곳의 증권사를 선택해야 한다.

한편 케이카의 일반 청약은 내달 1일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같은 달 6일 환불과 납입 절차를 거쳐 1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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