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세형 기자]
국순당(043650)이 막걸리 열풍 덕분과 함께 실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주가도 강세다.
21일 오후 1시33분 현재 국순당은 전일보다 2.81% 상승한 8420원에 거래되고 있다.
1분기 실적 발표가 호재가 됐다. 1분기 매출은 전년보다 57.3% 증가한 226억7900만원을 집계됐고, 영업이익은 33억45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102.8% 증가했다. 다만 순이익은 26억4200만원으로 4.6% 증가했다.
백세주의 대히트 이후 별다른 히트작을 내지 못했던 국순당은 지난해 막걸리를 출시하면서 실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정부가 막걸리를 적극 지원하면서 국순당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