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스팅어', 호주서 교통단속에 나선다…'경찰차 50대 공급'

  • 등록 2018-07-06 오전 10:19:02

    수정 2018-07-06 오전 10:19:02

(사진=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기아차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가 호주의 추격용 경찰차로 공식 선정됐다.

호주 퀸즈랜드의 추격용 경찰차로 선정된 스팅어는 머스탱 GT와 경쟁에서 까다로운 냉각 테스트와 제동 테스트를 통과했다.

현재까지 호주 추격용 경찰차로는 포드팔콘과 홀덴 코모도 등 대배기량 V8 엔진이 탑재된 차량이 맡아았지만, 포드와 홀덴의 현지 생산 공장 폐쇄와 기존차량의 내구연한 만료 시기가 겹치면서 이를 대체할 차량으로 스팅어가 꼽혔다.

퀸즈랜드의 새로운 경찰차는 스팅어 최상위 모델인 2.2리터 V6 AWD로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이 적용돼 최고출력 365마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60mph 가속은 4.6초 만에 주파한다.

뿐만 아니라 스팅어에는 경찰 업무를 위한 스트로브 조명과 사이렌, 통신 라디오와 같은 장비들이 추가로 장착될 예정이다.

한편 스팅어는 호주 퀸즈랜드에서 과속 운전 단속과 차량 추격 등 도로 안전 관리 부면에 사용되며, 총 50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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