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 고성·신안서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 열어

  • 등록 2019-12-13 오전 10:27:44

    수정 2019-12-13 오전 10:52:31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에 참여한 아이들과 CJ헬로 호남방송 직원이 코딩 교육 로봇 `오조봇(OZOBOT)`을 활용한 컬링 경기를 하고 있다.(사진=CJ헬로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CJ헬로(037560)는 농어촌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CJ헬로는 지난 7일 강원도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 12일 전라남도 신안군 압해초등학교에서 캠프를 열고 200여 명의 아린이들이 로봇·코딩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꿈마을 과학캠프는 CJ헬로가 농어촌 지역 아동들에게 ICT 기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자 여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내가 바로 미래 로봇 과학자!`를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재활용품을 활용한 나만의 `Hello봇` 만들기 △코딩 교육 로봇 `오조봇(OZOBOT)`을 활용한 컬링 대회 △로봇 축구 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프에서는 교육부 소관 사회적 기업 `참다솜교육`과 손잡고 교육 프로그램을 DIY(Do It Yourself) 및 놀이 중심으로 다양화해 로봇 기술과의 친근감을 높이고,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제2회 꿈마을 과학캠프에는 CJ헬로 호남방송 사회공헌캠프가 봉사활동을 자원했다. 호남방송 기술팀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일일 보조 교사로 나서 로봇 제작 및 코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돕는 한편, 일일 진로 상담사로 활약했다.

이수진 CJ헬로 CSV 경영팀장은 “CJ헬로는 지역 기반 사업자로서 지역 아동들이 더 많은 ICT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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