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본입찰 마감..현대重·한화·포스코 참가

  • 등록 2008-10-13 오후 3:13:40

    수정 2008-10-13 오후 3:13:40

[이데일리 김현동기자] 대우조선해양(042660)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포스코·한화·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이 모두 참가했다.

현대미포조선 등으로 구성된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은 13일 오후 2시15분께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 설치된 본입찰장에 가장 먼저 관련 서류를 제출했다.

현대중공업 컨소시엄에 이어 오후 2시50분께 한화컨소시엄은 A4 용지 5박스 분량의 본입찰 참가서류를 제출했다. 이어 포스코컨소시엄은 마감시간인 오후 3시 직전 참가서류를 냈다.

매각 자문사인 산업은행 M&A실은 서류 검토를 마친 후 오는 24일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 관련기사 ◀
☞(프리즘)'금융위기가 바꿔놓은 대우조선 인수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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