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올해 마지막 공연 올리는 '왕비의 잔치'

무용극 '왕비의 잔치'
12월 27일까지 해운대 그랜드호텔 전용극장
  • 등록 2015-12-23 오전 10:54:22

    수정 2015-12-23 오전 10:54:22

무용극 ‘왕비의 잔치’의 한 장면(사진=국립부산국악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부산국악원 해운대 상설공연 ‘왕비의 잔치’가 오는 27일 2015년 마지막 공연을 갖는다. 시즌2는 내년 3월 18일 해운대 그랜드호텔 전용극장에서 선보일 예정.

지난 7월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막을 올린 ‘왕비의잔치’는 부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공연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된 작품으로 국립부산국악원과 부산관광공사가 공동주최하고 있다. 이달까지 외국인 관람객 2500여명을 포함해 1만 9300여명이 관람했다. 부산시민과 부산을 찾은 여행객들은 물론 라틴아메리카 학술대회, G-STAR 2015, 대한생리학회 등 부산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국제행사 참가자들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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