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6kg 초대형 참치, 샌드위치 5145개 분량 '깜놀'

  • 등록 2014-04-09 오후 12:59:00

    수정 2014-04-09 오후 1:47:43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411.6kg 초대형 참치가 여성의 손에 포획해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인 ‘미러’는 최근 뉴질랜드 해역에서 한 여성 바다낚시꾼이 무려 411.6kg짜리 초대형 참치를 건져 올리는 데 성공했다고 지난 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411.6kg 초대형 참치 실물사진 보기]

411.6kg 초대형 참치는 중년의 고집 센 56세 여성의 집념을 벗어나지 못했다.

411.6kg 초대형 참치가 50대 여성 낚시꾼에게 포획됐다. 사진 해당기사 무관
4명이 팀을 이룬 그들은 뉴질랜드 레인가 케이프의 쓰리킹스 제도 인근에서 몸길이가 8피트9인치(약 266cm)에 달하는 괴물과 맞닥뜨렸고 물 밖으로 끌어내기 위해 4시간11분간이나 사투를 벌였다.

때마침 50대 여성이 60파운드(약 27kg)짜리 낚싯줄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끝내 411.6kg 초대형 참치와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411.6kg 초대형 참치는 태평양 참다랑어 종으로 그 무게가 아기 코끼리의 두 배에 이른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하고 있다.

411.6kg 초대형 참치는 2572개의 통조림을 만들고도 남고 샌드위치로는 5145개나 제작할 수 있는 엄청난 몸집이다.

411.6kg 초대형 참치 포획 여성은 “아주 완강한 녀석이었다. 그러나 나 또한 완강하기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사람이다”고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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