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급증 '예방법은?'

  • 등록 2016-01-20 오전 10:57:20

    수정 2016-01-20 오전 10:57:20

[이데일리 e뉴스팀] 연일 한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수도 계량기 동파사고가 속출하고 있다.

20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신고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568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223건, 인천 140건, 경기 107건, 강원 등 98건이다.

국민안전처는 1월 3째주(1.18~24) 전국이 영하 5℃ 이하로 떨어져 수도계량기 등 동파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조금 틀어 놓는 것이 동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복도식 아파트는 외풍 때문에 동파 사고가 더 빈번하게 날 수 있으니 계량기함 내부에 헌 옷 등의 보온재로 채우는 것이 좋다. 외부는 덮개(비닐)로 한 번 더 막아준다.

얼어붙은 계량기와 수도관을 녹일 때는 미지근한 물에서 따뜻한 물로 천천히 녹이거나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야 한다.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갑자기 녹이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계량기에 오래 대면 오히려 고장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세탁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베란다에 위치한 세탁기는 급수호수 담긴 물 뺀다. 또 세탁을 후 배수 호스에 고인 물을 털어준다.

외출 시 보일러 전원은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켜 보일러 배관이 어는 것을 방지한다.

한편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하면 서울은 국번 없이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무료로 수리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지역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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