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신고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사고가 568건으로 집계됐다. 서울 223건, 인천 140건, 경기 107건, 강원 등 98건이다.
국민안전처는 1월 3째주(1.18~24) 전국이 영하 5℃ 이하로 떨어져 수도계량기 등 동파 위험이 높아져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오랫동안 집을 비울 때는 수돗물을 조금 틀어 놓는 것이 동파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된다.
얼어붙은 계량기와 수도관을 녹일 때는 미지근한 물에서 따뜻한 물로 천천히 녹이거나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야 한다.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갑자기 녹이거나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계량기에 오래 대면 오히려 고장을 불러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외출 시 보일러 전원은 끄지 말고 외출 모드로 켜 보일러 배관이 어는 것을 방지한다.
한편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발생하면 서울은 국번 없이 120 다산콜센터로 신고하면 무료로 수리할 수 있고 그 외 지역은 지역 상수도사업본부로 신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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