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은 지난 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서울 호텔에서 진행된 ‘우수 선·화주기업 인증 수여식 및 상생협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자리엔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경배 HMM 대표이사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HMM은 올해 ‘전방위 선화주 상생협력으로 동반 성장 가속화’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이번 수상은 2021년 장려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또 2020년 국내 해운업계 최초로 ‘우수 선·화주 인증’ 최고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3년마다 시행되는 올해 정기점검에서도 최고등급인 1등급을 재인증받았다.
HMM은 2020년 글로벌 물류난으로 국내 수출기업들이 선박을 구하기 어려운 시기 수출 물류 지원을 위한 임시선박 투입과 선복 지원 등 상생협력과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수행한 바 있다.
아울러 이날 선·화주 상생 공로상 수상자로 양동욱 HMM 부산지역본부장이 선정됐다. 양 본부장은 공급망 혼란으로 국내 화주가 어려움을 겪을 당시 합리적인 해결책을 마련해 선·화주 모두가 윈-윈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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