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현대중공업 대표이사는 기업 혁신을 통한 국가 발전에 공헌하며 현대중공업을 세계 1위 조선업체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고, 박상훈 SK하이닉스 부사장은 SK에서 에너지, 화학, 바이오 신약 부문을 이끌며 세계 최고 수준의 R&D 및 제조 기술 개발을 주도해 신사업 기반을 창출하는 등 국가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자랑스런 동문상은 지난 1992년부터 제정됐으며 해마다 국가와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진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오후 6시부터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리는 KAIST 총동문회 신년교례회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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