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 뷰웰 리버파크' 266세대, 11월 중 공개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건설업체 동광건설(대표이사 황철재)이 대구시 수성구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를 11월 중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건축규모는 대지면적 1만2189㎡에 지하 2층, 지상 29층 4개 동이다.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5㎡ 84세대 △84㎡ 182세대로 모두 266세대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앞산순환로, 4차 순환선, 수성 IC, 북대구 IC도 인접해 시외로 진·출입이 용이하다.

또 대구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있어 강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다양한 운동시설 등을 통해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황금초등학교, 황금중학교, 대구과학고등학교와 수성구청역 인근 수성구 대표 학원가 등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반경 1Km 안에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백화점 대백프라자, 홈플러스, 롯데슈퍼 수성점, 수성구 보건소, 효성병원, 현대시장, 중동행정복지센터 등 쇼핑, 의료, 문화의 중심에 있다.

분양 관계자는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신천을 품은 대표 단지로 가치 상승을 기대한다”라며 “수성구에 있으면서 신천을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단지에다 인근 지역 개발 가속화로 수성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동구에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