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밭 화재 현장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등록 2022-04-17 오후 7:12:23

    수정 2022-04-17 오후 7:12:23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화재가 난 경북 안동 한 과수원 밭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안동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쯤 경북 안동시 남후면 한 밭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불진화대원이 현장에서 불에 타 숨진 남성 1명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 옆 밭에서 불이 난 점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와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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