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총기탈취 사건'' 용의자 도주로 검문검색 강화

  • 등록 2007-12-07 오후 5:11:55

    수정 2007-12-07 오후 5:11:55

[노컷뉴스 제공] 강화도 해병대 총기 탈취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군경 합동수사본부는 용의자의 예상 도주로에 대해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다.

합동수사본부는 7일 강화도 김포에서 서서울과 서평택 IC를 지나 안성 IC까지를 일단 예상 도주로로 파악하고 있지만 이밖에 주변 길목을 지나는 차량에 대해서도 검문 검색을 벌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해병대 2사단 공보관계자는 "대대적인 수색 작업과 검문 검색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뚜렷한 단서를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숨진 박영철(21) 일병에 대해서는 내일(8일) 해병대 사단장장으로 영결식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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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범 평택 진입 추정‥용의차량 발견, 검문검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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