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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반장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유사한 점과 차이점이 있다”며 “유사한 점은 500명대 수준에서 한 달간 발생을 했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12월 초에는 500명과 600명을 왔다갔다 하는 상황에 있다, 600명대로 진입을 하면서 바로 이틀 후에 1000명대로 진입했던 상황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 현재는 300~400명대의 지속적인 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가, 이번 주 들어서 500명대 수준으로 유지를 하고 올라섰다”면서 “500명대 수준은 사실은 12월 초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고 2월 중순, 설 연휴 직후에 500명대 후반의 확진자를 경험한 적이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 당시에는 12월 초와 달리 500명대 후반을 유지하였다가 바로 300~400명대로 돌아섰던 그런 상황적인 경험을 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12월 초 당시에는 병상에 여력이 크게 없었다”며 “의료대응, 환자가 발생을 하더라도 병상의 일시적인 부족 현상을 경험을 한 바가 있다. 그래서 저희가 병상에 대한 특별한 조치들을 취했던 적이 있다”고 말했다.
윤 반장은 “12월 초처럼 계속해서 환자 수가 급증하게 될지, 아니면 2월 중순의 사례처럼 일시적으로 증가했다가 다시 300~400명대 수준으로 돌아설지에 대한 부분들은 조금 더 추이를 지켜봐야 되는 사항”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