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총회는 ‘세계의 재편:사회·정치·기업에 대한 영향(The Reshaping of the World: Consequences for Society, Politics and Business)’을 주제로 박근혜 대통령 등 전 세계 100여 국가 정·재계 및 학계 리더 2500여명이 참석한다.
주요 참석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를 비롯해 크리스 고팔라크리슈난 인도산업연합회 회장, 장지앤칭(姜建淸) 중국공상은행 회장, 조셉 지메네스 노바티스 CEO, 마리사 메이어 야후 CEO, 쥬디스 로딘 록펠러 재단 회장 등이다.
이 밖에도 2015년 이후 개발 목표, 청년실업, 신흥국의 경제 전망 등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회의는 스트리밍 형태로 세계에 생중계되고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현장 분위기가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