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과기부 주관 ‘5G 실감콘텐츠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선정

  • 등록 2020-06-23 오전 10:24:19

    수정 2020-06-23 오전 10:24:1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과기부 주관 ‘5G 실감콘텐츠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지니뮤직 직원들이 홍보하고 있다.


지니뮤직 5G실감음악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지원사업 선정으로 탄력을 받았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최근 과기부(전담기관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 ‘5G 실감 콘텐츠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니뮤직은 지난해 세계 최초 가상형 실감음악 ‘버추얼 플레이(Virtual Play 이하 VP)앨범을 선보이며 실감음악 서비스의 유료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올해 과기부 5G 실감 콘텐츠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자로 선정된 지니뮤직은 국내 음악 서비스사 중 가장 먼저 세계 실감음악 콘텐츠산업에 진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니뮤직 조훈 대표는 “코로나 이후 글로벌 콘텐츠 시장이 언택트 환경으로 바뀌면서 당사가 제시한 5G향 가상형 실감음악이 관객들 입장에서 가장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올해 과기부 지원을 기반으로 글로벌 고객들이 언택트 환경에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는 최고의 VP앨범을 제작, 글로벌 5G 유료 콘텐츠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니뮤직은 가상현실 구현에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주)알파서클과 함께 연내에 K-POP VP앨범을 출시할 계획이다.

알파서클은 ‘알파서클뷰’ 기술로 시청자가 보는 방향에 화소를 집중하여 별도의 고가의 장비 없이 스마트폰으로 3D-8K의 고해상도 VR 영상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기술은 지난해 마마무 VP 앨범을 통해 상용화됐다.

지니뮤직은 (주)알파서클과 기술고도화를 추진해 올해 5G 통신망이용자들이 초고화질 3D-8K VR 영상을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 통신망 사용자를 위해 다운로드 & 플레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5G 실감 콘텐츠 해외공동제작 지원사업’을 전담하는 과기부 산하 한국전파진흥협회는 글로벌向 실감콘텐츠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5G기반 전용 콘텐츠를 합작 개발한다. 또한 5G상용화를 이룬 해외 국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원사업 선정기업들이 5G 실감 콘텐츠를 해외 수출이 원활하도록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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