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의결했다고 유은혜 대변인이 국회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양 의원은 손학규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맡는 등 손 전 대표와 가깝고, 강 의원은 86그룹(60년대 태어난 80년대 학번 운동권 세대) 출신의 정세균계다. 김 의원은 2·8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박지원 의원과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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