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IG넥스원, ‘천궁 사고’ 결함아닌 정비실수 판단에 강세

  • 등록 2019-03-22 오전 10:22:53

    수정 2019-03-22 오전 10:22:5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IG넥스원(079550)이 지난 18일 발생한 지대공 미사일 ‘천궁’ 오발사고의 원인이 자체 결함이 아닌 정비실수로 드러나면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군 당국이 이번 사고와 관련해 해당 정비병들을 징계하면서 천궁 제조사인 LIG넥스원이 반사이익을 얻는 모습이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22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LIG넥스원 주가는 전일대비 5.56% 오른 3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천궁이 발사됐지만 미사일 자체 결함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오발시 자폭하는 프로그램이 정상적으로 작동된 점도 투자심리 개선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장도성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사고가 자체 결함에 의해 발사된게 아닌데다 날아가다가 자폭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됐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다”며 “향후 실적에도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며, 신규 수주도 순항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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