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우즈벡 수도 타슈켄트 취항 설명회

내달 2일부터 주3회 정기 운항
  • 등록 2008-08-21 오후 4:09:11

    수정 2008-08-21 오후 4:31:42

[이데일리 김국헌기자] 대한항공이 다음달 2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취항을 앞두고 21일 취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 이종희 대한항공(003490) 사장, 비탈리 펜 우즈베키스탄 대사, 율치에프 루스탈 우즈베키스탄항공 한국지점장, 여행대리점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왼쪽부터 구잘 투르수노바 씨, 양무승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부위원장, 이재찬 세중나모여행 부회장,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 비탈리 펜 우즈베키스탄 대사, 강달호 대한항공 여객사업 본부장, 율치예프 루스탈 우즈베키스탄항공 한국지점장, 황명선 대한항공 한국지역본부장.

특히 이날 행사에 KBS `미녀들의 수다` 프로그램 출연자이자 우즈베키스탄 출신인 구잘 투르수노바(Guzal Tursunova) 씨가 우즈베키스탄 관광 명소를 소개했다.

대한항공은 오는 9월2일부터 인천~타슈켄트 노선에 최신 보잉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화,금,토) 운항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는 중앙아시아의 관문으로, 고도(古都) 사마르칸트와 이슬람사원 등 풍부한 관광명소를 갖췄다. 최근 자원외교의 중요성에 따라 비즈니스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종희 대한항공 총괄사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타슈켄트 취항은 노선 확대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유럽으로 통하는 현대판 실크로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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