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는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수출증대에 기여한 수출기업들에게 제53회 무역의 날(12월 5일) 행사에서 실적에 따라 100만달러부터 750억달러까지 40종의 수출의 탑을 수여한다. 또한 수출기업 대표자와 임직원들에게는 산업훈장(금, 은, 동, 철,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국무총리·산업부장관·무역협회장 표창 등 총 10종의 유공자 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출의 탑은 작년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주어진다.
안근배 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어려운 수출여건에도 불구하고 올해 수출이 늘어난 수출기업들은 포상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청하시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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