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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 방송되는 MBN ‘모던 패밀리’에서는 박해미와 아들 황성재가 신년운을 보기 위해 철학관을 찾는다.
2020년 경자년을 맞아 새로 이사간 월세 집에서 대청소와 요리를 하다가, 재미삼아 사주를 보러 나서는 것. 철학관 방문 전 박해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고3 때 엄마 손에 이끌려 처음으로 사주를 봤다”라며 “그때 이혼 수가 있다고 해서 충격을 받았다”라고 아찔한 추억을 털어놓는다.
역술인은 특히 “(박해미가) 호기심이 많은 성격에다가, 사람들을 다 포용하는 편이라 쉽게 사이비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박해미에 이어 황성재의 사주도 함께 공개된다. 이 역술인은 “대박”이라고 외치며 박해미와 180도 다른 반응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고.
MBN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