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 2명, 코로나19 1차 간이검사서 양성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2차 정밀검사 의뢰
  • 등록 2020-02-21 오전 10:25:58

    수정 2020-02-21 오전 10:25:58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대전에서도 시민 2명이 코로나19 1차 간이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주에서 첫 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21일 오전 제주국제공항 이용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빠르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대전시는 시민 2명이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 격리하고, 가검물을 채취해 2차 정밀검사를 의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으면 대전에서는 첫 코로나19 감염 사례다.

최종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 4시 이후에 나올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2명 중 1명은 최근 베트남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들은 신천지 교회와는 무관한 것으로 안다”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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