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가 답한 `바람`의 기준은?

  • 등록 2014-11-13 오전 10:29:59

    수정 2014-11-13 오전 10:29:5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결혼정보업체 가연은 이성교제 경험이 있는 미혼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바람’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그 결과, ‘바람을 피우다’라는 기준으로 응답자의 41%는 ‘스킨십이 있을 때’라고 답했다. 이어 36%는 ‘정신적인 부분도 바람을 피운 것’, 23%는 ‘연인과 합의되지 않은 교류나 관계가 있다면 바람을 피운 것’이라고 응답했다.

‘바람을 피우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 46%는 ‘결코 용서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답했다. 그 다음으로 30%는 ‘남녀 누구나 가능성은 있다’, 12%는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7%는 ‘많이 사랑한다면 용서할 수도 있다’, 5%는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또 응답자의 55%는 ‘(이성 친구가 바람의 대상이 될)가능성 있다’고 답했다. 이어 25%는 ‘친구는 친구일 뿐이다’라고 답했고 20%는 ‘남녀사이에 친구관계란 애초에 존재할 수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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