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家]한국관광공사, 앱 다운받고 선물도 받고 外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여행정보 스마트폰 앱인 ‘함께하는 여행’을 다운로드 받으면 푸짐한 선물을 함께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은 12월 22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스마트폰에 ‘함께하는 여행 앱’을 설치하고 이벤트 페이지에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트콘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27일 ‘함께하는 여행’ 웹사이트에 공지한다. 한편 ‘함께하는 여행’앱은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유아 동반 여행자를 위해 여행지, 숙박, 음식점, 대중교통, 여행방법 등을 상세한 여행정보와 함께 사진을 제공한다. 또 편의 시설 항목별 검색이 가능하도록 700여개의 필수 여행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게 했다.

대명리조트 변산은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매주 주말 오후 3시부터 아쿠아월드에서 징검다리 건너기 등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이벤트들이 진행된다. 또 11월 9일과 23일 오후 2시에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부안 마실길 걷기 체험(1인당 1만원)을 진행한다. 코스는 고사포 해수욕장에서부터 성천포구, 하섬 전망대, 적벽강을 지나 대명리조트 변산까지 이어지는 7km코스로 약 2시간 30분에서 3시간 정도 소요된다. 11월 6일과 30일 오전 9시 10분부터는 가족, 연인과 함께하는 낙농체험 이벤트(1인당 2만 5000원)가 부안체험랜드에서 열린다. 어미소젖 짜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만들기, 피자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들이 가능하다. 1588-4888

대명리조트 소노펠리체는 매주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토요문화살롱이 바로 그것. 매주 토요일 20시에 무료 콘서트와 뮤지컬 공연이 열린다. 11월 2일 아카펠라 공연, 11월 9일엔 가족 뮤지컬 ‘앗! 짱돌이가 변했어요’, 11월 23일엔 ‘밤에 피는 장미’ 콘서트가 열린다. 이 외에도 마술교실(1만원), 천연 립밥 만들기 클래스(1만원), 움직이는 나무 만들기 클래스(1만원)와 무료이벤트인 요술풍선 배우기, 우드마커스, 페이스페인팅, 스크레치보드, 아트풍선 등이 진행된다. 1588-4888

하나투어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골프챌린지투어’가 내년 2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발리하이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대회 참가는 내년 2월 10일 출발하는 ‘라스베이거스 골프 7일[제28차 골프챌린지 투어 54호]’ 상품을 통해 가능하다. 대회가 열리는 발리하이 외에도 카스카타, 베어스 비스트 골프클럽에서 18홀씩 도합 54홀 라운딩을 즐길 수 있으며, 초특급 호텔인 ‘시저스팰리스’와 ‘코스모폴리탄’에서 2박씩 보내는 일정이다. 특히 마지막 날은 자유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그랜드캐년과 불의 계곡을 비롯한 라스베이거스 근교 관광을 자유롭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상품가는 389만원이다. 대회 참가자 중 신페리어 우승, 메달리스트, 롱기스트와 니어리스트에게는 각각 캐디백과 보스턴백, 골프클럽, 골프버디 등과 트로피가 시상품으로 제공된다. 또한, 이번 대회로 골프챌린지투어에 5회, 7회, 10회째 참가하는 이에게는 국내 4인 1조 주중 라운드권 등 별도의 선물도 주어진다. 한편, 하나투어의 2014년 ‘골프챌린지투어’는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사이판,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류스 등 전 세계 7개 지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1577-12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