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이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그 참, 무슨 놈의 당이 일 년 내내 예 예 소리만 하나? 365일 중에 하루라도 `통촉하소서` 해야지”라며 “그 참 꼬라지가 말이 아니네”라고 당과 박근혜 대통령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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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은 “거참 공천페지 대신 뭐라나 공천을 국민의손에 돌려준다 케놓고, 뭐라나 전략공천은 없다 케놓고, 도처에 제사람 심으려고 전략공천이라고 내미니까 힘없는 사람이야 앞에서 예 예하지만, 뒤에서는 욕이 바가지로 나오지”라며 “이래 갖고 당이되겠나”라고 꼬집었다.
이 의원의 글에 트위터리안들은 “원로 어르신들은 고민되시겠어요. 내원 참! 당명을 내시당으로 맹글라카나 아님 한심당으로?” “의원님이 `통촉하소서` 대신 도끼?? 둘러메고 `죽어도 아니됩니다`라고 하는...부월상소 하셔야 합니다” “오랜만에 시원한 소리 한번 들으니 속이 후련합니다. 이래가지고 국민에게 표 달라는 소리가 나오겠습니까? 앞으로 4년이 기가 찹니다” “제대로 지적했네요. 공천제 폐지 약속 파기랑 국정원 문서 조작 이 두 가지만 가지고도 대통령은 석고대죄 할 일” “확실하게 지 했건만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하는 사람은 보지도 듣지도 읺고 있으니 변할리가 없을 것 같네요” 등의 반응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