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 상권중심지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분양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가 투시도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인천 청라국제도시가 스타필드 청라, 시티타워, 루원시티, 제2외곽순환도로 등 각종 개발 호재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청라지구에서도 한국판 베네치아로 조성되는 커낼웨이 상권 중심지에서 분양 중인 ‘현대썬앤빌 더테라스’가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대비에스앤씨(현대BS&C)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8번지에서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연면적 10만6012㎡) 규모에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3만159㎡)에 들어선다. 지상 4층~28층은 오피스텔 등 총 850실로 구성된다.

상가는 청라 지구 핵심상권인 커낼웨이와 시티타워, 지하철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등과 인접한 곳에 들어서 최적의 입지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라는 상업용지 비율이 1.6%로 일산(8.0%)이나 중동(6.3%), 김포 한강(3.6%) 등 주변 신도시·택지지구에 비해 크게 낮아 상가 희소성도 높은 편이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는 일명 ‘수세권’으로 불리는 수변상가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1층 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해 주변 상권과 차별화했다. 고객들이 직접 찾아올 수 있도록 하는 전문 음식점, 노래방, PC방, 미용실 등 목적형 키테넌트의 입점과 세계적 부동산 전문기업인 CBRE 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도 지원될 예정이라 입주시 안정적인 임대가 예상된다.

고정적인 배후수요도 강점이다. 지상 4층~지상 28층에 들어서는 총 850실의 오피스텔은 물론 단지 주변에 위치한 에일린의 뜰 2029가구, 제일풍경채 2차 1581가구 등 고정수요만 약 1만여 명에 달한다. 현대썬앤빌 더테라스의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경서동 956-6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