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백병원, ‘코로나19’ 국민안심병원 가동

호흡기 환자와 일반환자 방문부터 입원까지 분리 진료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환자와 의료인 보호
  • 등록 2020-02-26 오전 9:56:00

    수정 2020-02-26 오전 9:56:00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인제대 일산백병원(원장 이성순)은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확산을 원천 차단하고, 병원진료 불안감 해소를 위해‘국민안심병원’을 운영한다.

국민안심병원은 호흡기 환자의 병원 방문부터 입원까지 진료 전 과정을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 진료해 코로나19의 병원 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국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을 말한다. 국민안심병원 충족 요건으로는 ▲환자분류 ▲호흡기환자 외래 진료구역 분리 ▲의료진방호 ▲면회제한 ▲감염관리 강화 등이다.

일산백병원은 본원 1층에 ‘호흡기질환 안심 진료센터’를 별도 구축하여 비호흡기 환자와 완전히 분리된 상태에서 진료부터 검사, 수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된다.

이성순 원장은 “일산백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서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고 병원 진료를 기피하는 비호흡기환자와 호흡기 환자들의 진료회피 문제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며 “지역사회와 병원 내 감염 피해가 확대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국민의 염원과 뜻을 함께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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