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경 “文정부 오만…미래한국당은 정당하게 출발”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미래한국당 비례 1번
“건강하고 튼튼한 야당 존재해야 균형 잡을 수 있어”
  • 등록 2020-04-02 오전 9:45:57

    수정 2020-04-02 오전 9:45:57

윤주경 미래한국당 후보(사진 = 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윤봉길 의사의 장손녀이자 독립기념관장을 지낸 윤주경 미래한국당 후보가 문재인 정부를 향해 “이 정권에서 제가 피부로 느낀 것은 국민이 극렬하게 갈라져 대립하는 것이고 경제는 악화일로 있다는 것을 느낀다”고 2일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 “(현 정부가)이런 것을 야기시킨 것에 대해 잘못은 결코 인정하지 않는 모습에서 오만하단느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윤 후보는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 1번이자 당 선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국민이 하실 수 있는 일은 투표를 통해 선거를 통해 야당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라며 “건강하고 튼튼한 야당이 존재를 함으로써 균형을 잡을 수 있고, 이를 통해서도 대한민국 도약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후보는 “미래한국당은 정당법이나 선거법을 거스르지 않는 테두리에서 정당하게 출발했다”며 “그런 것에 비해서 (여당이)절대 비례용 정당을 만들지 않겠다는 약속을 군소정당에 했음에도 비례정당을 창당했다는 것은 그야말로 꼼수”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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