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의 변신은 무죄..“채팅방에 게시판 기능까지"

채팅 중 중요 내용 한곳에 보관
사진, 동영상, 파일 첨부 가능
일정, 앨범, 투표 기능 개선
뉴스, 블로그 등 공유된 콘텐츠 한 곳에 모아 열람
  • 등록 2016-03-07 오전 10:41:48

    수정 2016-03-07 오전 11:25:2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카카오톡이 더 편리해졌다.

카톡 채팅방에 사진, 동영상, 파일 첨부가 가능한 게시판 등 모임 관리에 필요한 도구들을 수월하게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톡게시판은 카카오톡 채팅창 우측 상단에 세 줄로 표기된 메뉴 버튼을 누르면 보여진다. 1:1 채팅방, 단체 채팅방, 나와의 채팅방에서 사용 가능하다.

친구, 커플, 가족, 동료 등 다양한 모임 채팅방에서 오가는 대화 내용 중 모두가 알아야 하는 내용이나 간직하고 싶은 내용을 올려 공지 보관할 수 있다. 함께하는 일정을 공유 관리하고 멤버간 투표를 통해 의견 수렴하기도 수월하다.

채팅방에서 오가는 각종 사진과 이미지들은 앨범에 모아져 간직하며, 각각의 이미지가 공유된 시점의 대화 보기를 통해 당시의 기억을 쉽게 떠올릴 수도 있다. 채팅방에서 공유된 뉴스나 블로그, SNS 등 다양한 콘텐츠 링크도 한번에 모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

카카오(035720)는 또 최근 진행된 카카오톡 5.4.4 버전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채팅방을 목록 상단에 고정할 수 있도록 하는 핀(Pin) 기능을 추가했다. 원하는 채팅방을 채팅 목록에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밀고 핀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또 기존에 사진이나 동영상 첨부 버튼을 누르면 사진첩이 채팅창 전체를 가려 대화 흐름을 놓치게 되는 불편을 개선하고, 채팅창 하단에서 원하는 파일을 골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사진 필터 역시 기존 21종에서 24종으로 늘려 다양한 효과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고양이 닮은꼴...3단 표정
  • 아스팔트서 왜?
  • 한혜진 시계가?
  • 이런 모습 처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