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북미회담 취소 여파 개성공단 입주기업 ‘급락’

  • 등록 2018-05-25 오전 9:17:27

    수정 2018-05-25 오전 9:21:34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북미 정상회담이 취소됐다는 소식에 전통적인 남북경협주(株)로 꼽혔던 개성공단 입주기업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세다.

2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좋은사람들(033340)은 전 거래일 보다 1445원(24.24%)하락한 45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도 재영솔루텍(049630)(-14.75%), 신원(009270)(-17.89%) 등도 일제히 급락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통해 북미정상회담을 돌연 취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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