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 전달은 LS엠트론 전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이뤄졌으며 12개 학교(지역별 3개교) 36명의 학생들에게 지원됐다. 장학금 규모는 2520만원(인당 70만원)이다.
LS엠트론 관계자는 “지원대상 학교 출신 임직원이 모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후배들을 격려했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을 계기로 장학생이 올바른 청소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멘토링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LS엠트론은 2011년부터 농촌사랑봉사단을 구축해 사업장 인근 농촌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공사, 미용봉사, 장수사진,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각 지역별 임직원 봉사단을 조직해 자발적 봉사활동을 실시 중이다. 올해부터는 희망홀씨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멘토링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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