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證 "세무신고 무료로 대신해드려요"

  • 등록 2011-04-06 오후 1:58:22

    수정 2011-04-06 오후 1:58:22

[이데일리 최한나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인 한국투자증권이 6일부터 세무 상담 및 세무신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작년 종합과세 금융소득금액이 4000만원을 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다음달말까지 금융소득종합과세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과 거래하는 고객이 아니더라도 가까운 영업점에 가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내년 3월말까지는 증여세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한국투자증권의 금융상품을 배우자나 자녀, 손자 명의로 증여할 때 신고를 무료로 해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한국투자증권에 예치한 자산이 1억원 이상이거나 아임유(I'M YOU) 등에 일정 금액 이상 가입한 고객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고객센터(1544-5000)나 가까운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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