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朴 4월 퇴진`과 관련해 "여야가 조속히 논의해 주길"

  • 등록 2016-12-02 오전 10:58:54

    수정 2016-12-02 오전 10:58:54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청와대는 2일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내년 4월 퇴진을 약속해야 한다는 새누리당 비주류 요구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여야가 합의해서 정하면 거기에 따르겠다고 한 만큼 그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날 정연국 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여야가 조속히 논의해주길 바란다”며 “박 대통령이 국회가 정한 일정과 법 절차에 따른다는 것 이상으로는 말씀하신 게 없다”고 딱 잘라 말했다.

이어 ‘4월 퇴진 약속과 더불어 박 대통령이 2선 후퇴를 해야 한다’는 정치권의 요구에 대해 “박 대통령은 여야가 합의해서 추천한 총리에게 모든 것을 드린다고 말했다”며 “야당이 이를 거부했지만 지금도 국회가 총리를 추천하면 받아들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청와대가 검토 중인 박 대통령의 4차 기자회견 형식 및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 굳은 탕웨이..무슨 일
  • 아슬아슬 의상
  • 깜짝 놀란 눈
  • "내가 몸짱"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