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내달 11일 '뇌졸중 재활' 건강강좌

  • 등록 2018-08-28 오전 10:07:07

    수정 2018-08-28 오전 10:07:07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이 오는 9월11일 오후 2시부터 신관 15층 2세미나실에서 ‘뇌졸중과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의를 실시한다.

뇌졸중은 암 다음으로 높은 사망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생률이나 유병률이 증가하는 질환이다.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발병 초기에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통해 합병증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게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은 그 자체만의 문제로 끝나지 않고 더 치명적인 후유증 및 장애를 남기기도 한다. 뇌졸중은 조기 진단 후 올바른 방향으로 집중재활치료와 약물치료를 받으면 많은 환자들이 마비와 인지기능장애, 운동장애, 삼킴장애(연하곤란) 같은 뇌졸중의 심각한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이자호 교수가 진행하며,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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