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최경철, 산림문화작품공모전 사진부문 대상 수상

산림조합중앙회, 당선작 발표…사진·그림 등서 234점 선정
  • 등록 2023-09-07 오후 12:59:23

    수정 2023-09-07 오후 12:59:23

김지영씨의 ‘국사봉 운해 바다’ 작품.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김지영씨와 최경철씨가 산림문화작품공모전에서 사진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7일 제23회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사진, 그림, 시·수필, 글짓기 부문 당선작은 대상 2점, 최우수상 5점, 우수상 15점, 장려상 212점으로 모두 234점이 결정됐다. 부문별로 사진 부문 대상은 김지영씨의 ‘국사봉 운해 바다’와 최경철씨의 ‘공중산불 진화’ 작품이 수상했다. 시·수필 부문 최우수상은 일반부 김종찬씨의 ‘참나무 예찬론’,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정다온씨의 ‘숲의 사계’ 작품이 뽑혔다.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은 청소년부 심소희씨의 ‘고목(영원나무)’ 작품에게 돌아갔다.

최경철씨의 ‘공중산불 진화’ 작품.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당선작 발표는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했으며, 산림문화작품공모전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자에겐 훈격별 상장과 4800만원의 상금을 오는 10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9774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 대비 205% 증가한 수치로 공모전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작품 심사는 사전·본심사를 거쳐 국민참여심사와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공모전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친숙한 방법으로 국민에게 산림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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