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硏 `해외사업+신제품` 실적 호조(상보)

영업익 30억원..전년비 53% 급증
  • 등록 2009-10-20 오후 2:40:50

    수정 2009-10-20 오후 2:40:50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안철수연구소(053800)가 해외 신시장 개척과 신제품 출시 효과 등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3%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3%와 211% 늘어난 169억원과 61억원으로 집계됐다.

순이익이 전년동기에 비해 급증한 것은 금융상품 평가이익과 투자유가증권 처분이익이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 경제침체를 감안해 외부 상품 매출보다 자사 제품과 서비스 매출 위주로 전환해 매출액 증가에 비해 영업이익을 비롯한 이익 구조가 개선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들어 해외 신시장 개척과 함께 신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면서 실적도 크게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안철수연구소는 올해들어 기업용 통합백신인 `V3 인터넷 시큐리티 8.0`, 네트워크 보안장비 10기가급 `트러스가드(TrusGuard)`, 위험사이트 차단 보안서비스 `사이트가드 프로(SiteGuard Pro)` 등을 내놓았다.

▶ 관련기사 ◀
☞안철수연구소, 3분기 영업익 30억..전년比 53%↑
☞안철수硏, 일본 보안관제 서비스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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