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은행株, 투자심리 회복되며 일제히 '급반등'

  • 등록 2014-02-17 오후 1:26:41

    수정 2014-02-17 오후 1:26:41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용카드 개인정보 유출사태와 4분기 실적 실망감 등으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던 은행주들이 급반등에 나서고 있다.

17일 오후 1시22분 현재 KB금융(105560)은 전 거래일 대비 5.49% 오른 3만8450원을 기록 중이다. UBS증권, 모간스탠리증권 등 외국계 창구로부터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고 있다. 신한지주(055550)우리금융(053000)도 4%대 급등세다.

교보증권은 이번주 은행주들이 실적개선 기대와 밸류에이션 매력 등으로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황석규 교보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보다 1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사태 등에 의해 악화됐던 투자심리가 점차 회복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61배에 불과하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매력이 존재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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