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제주에 5년간 총 100억 투자

아모레퍼시픽그룹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 출범 이후 1000억원 투자계획 일환
  • 등록 2016-07-13 오전 10:14:34

    수정 2016-07-13 오전 10:14:50

[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이니스프리가 100%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은 올해부터 매년 20억원씩 5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난해 제주창조경제혁신 제2센터를 출범한 이후 발표한 제주도 내 1000억원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제주 지역 화장품 산업의 연구·육성과 제주의 생물자원을 활용한 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에 위치한 돌송이차밭에 1만 3223㎡(4000평) 규모의 녹차 생산기지와 체험공간을 구축한다. 제주 용암 해수와 제주 녹차 잎을 활용한 휴식형 스파 리조트를 결합, 제주에만 존재하는 프리미엄 뷰티 문화체험 관광 콘텐츠를 개발한다.

지난해 11월 설립 인가를 받은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앞으로 △오름 책 프로젝트 △생태숲 조성 △문화마을 조성 △장학사업 등 네 가지 사업을 중점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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