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수도권북부·강원 1인창조기업 거점 도약

창업진흥원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브릿지센터' 선정
  • 등록 2024-03-04 오전 11:10:11

    수정 2024-03-04 오전 11:10:11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수도권 북부 및 강원 지역의 1인창조기업의 거점으로 거듭난다.

경기 의정부시는 창업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브릿지센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그래픽=중소벤처기업부)
이번 공모는 각 지역에 있는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권역화해 지역 인프라 간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며 1인·중장년 통합 브릿지센터를 지정, 교류의 중심 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를 확보했으며 서울 성북구와 강원도 춘천시의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중장년기술창업센터를 비롯해 강릉시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원주시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 총 6개 센터를 관할한다.

이로써 의정부시에 설치되는 1인·중장년 통합 브릿지센터는 권역별 창업기업 통합 교육, 연합행사, 통합 경진대회 예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가 타 지자체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1인 창업자 생태계에 참여할 수 있는 거점이 될 것”이라며 “1인 창조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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