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애플의 차기 스마트폰 아이폰6가 본격적인 대량생산체제에 돌입한다.
대만의 경제일보는 애플의 최대 하청업체인 팍스콘이 이달 셋째 주부터 4.7형 제품 대량생산체제에 돌입한다고 18일 보도했다.
또 5.5형 대화면 아이폰6도 8월 둘째 주부터 대량생산체제에 돌입할 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량생산체제 돌입과 맞물려 대규모 신규인력 채용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만의 타블로이드 신문 왕보는 팍스콘이 최근 2주 사이 잇따라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또 다른 애플 하청 생사업체 페가트론도 좀나간 1만명 이상을 신규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