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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교수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효리가 참 속이 깊네”라며 이효리의 티볼리 트위터 글과 관련 기사 링크를 게재했다.
이효리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효리는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고 덧붙여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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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이 같은 발언은 대법원의 ‘쌍용자동차 정리해고는 적법했다’는 판결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쌍용자동차는 2009년 4월 경영난을 이유로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하면서 직원 2646명에게 정리해고를 통보했다.
이에 쌍용차 해고노동자인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김정욱 사무국장과 이창근 정책기획실장은 지난 13일부터 쌍용차 평택공장 내 70m 높이의 굴뚝에 올라가 농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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