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오는 10월 17~18일 서울 신사 포드전시장에서 모녀 240명을 초청한 가운데 건강 소통 프로젝트 ‘핑크 워리어스(Pink Warriors) 클래스’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포드는 1993년부터 매년 국제적인 유방암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포드코리아도 2012년부터 매년 10월 세계 유방암의 달을 맞아 ‘워리어스 인 핑크’ 캠페인을 연다.
올해는 엄마와 딸이 건강을 주제로 함께 유방암 전문의로부터 강의를 듣고 요가를 배우게 된다. 포드코리아는 참가자에게 기념 티셔츠와 요가 매트, 건강 도시락을 준다. 여성암검진권도 추첨 증정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10월4일까지 캠페인 페이스북 페이지(https://custom.fbapp.me/FordPink/Tap)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노선희 포드코리아 홍보이사는 “유방암 예방이라는 의학정보 제공에 그치지 않고 모녀가 함께 소통하고 건강을 함께 지키는 관계를 돈독히 할 기회를 제공코자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