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인도네시아 금융청 직원 초청 금융연수

  • 등록 2015-12-14 오전 10:07:35

    수정 2015-12-14 오전 10:07:35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금융감독원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 직원을 초청해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에 관련된 정보를 공유했다.

금감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OJK 직원 은행감독·검사, 조사연구, 감찰부문 등 중견직원 8명을 한국에 초청해 한국의 금융감독제도와 감독기법을 공유하고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현황에 대한 발표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은행감독·검사제도, 리스크 중심 감독제도, 글로벌 규제 대응, 신용정보업 감독제도 등에 대해 상호 간의 실무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는 시중은행과 인도네시아 OJK 직원과의 간담회도 개최하여 현지영업과 관련된 애로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시간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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