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2027고객에겐 `온라인 수수료 무료`

20~27세 고객에 `My Young Club 서비스`
  • 등록 2009-06-01 오후 3:08:42

    수정 2009-06-01 오후 3:08:42

[이데일리 최한나기자] 동양종금증권(003470)이 1일부터 20대 고객을 위한 맞춤서비스인 `마이 영클럽(My Young Club)`을 선보인다.

20~27세에 해당하면서 동양 CMA계좌와 증권저축계좌를 개설하는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다. 해당 계좌를 통해 주식을 매매하면 온라인 주식거래 수수료가 4년간 무료다. 선착순 2만명에 대해서는 2주마다 한번씩 CMA계좌로 5000원을 지급한다.

다만 계좌내 잔고는 500만원내에서만 유지할 수 있다. 첫 입금시 500만원까지만 돈을 넣을 수 있고 이후 추가 입금할 때도 500만원 한도에서 부족한 금액만 채워넣을 수 있는 방식이다.

박호영 동양종금증권 마케팅 팀장은 "20대 고객을 대상으로 작년에 실시했던 온라인 주식수수료 무료 마케팅을 확대 개편한 것"이라며 "최근 대학생들도 주식투자에 관심이 높은데 이 서비스를 기초로 주식매매를 시작하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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