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는 제주도 영세 식당인 ‘밥짓는 풍경’이 메뉴 조리법, 고객 대응법, 주방 설비 등 재능 기부를 받은 후 문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중앙로에 위치한 ‘밥짓는 풍경’은 영업주 고정이 씨가 혼자 운영해온 66㎡(20평) 규모의 동네 식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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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는 식당운영자 가족과의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차별화된 음식 메뉴를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식당 환경도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 식당의 음식 메뉴는 주변상권 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았던 가정식 백반과 해물요리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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