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비제조업 PMI 53.4…전월비 하락

  • 등록 2015-09-01 오전 10:27:12

    수정 2015-09-01 오전 10:27:12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중국 제조업에 이어 서비스 산업도 뒷걸음질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국 통계국은 8월 비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4를 기록해 전월 53.9에 비해 하락했다고 밝혔다. 아직 기준선인 50을 웃돌아 위축국면은 아니지만 하락세를 이어갔다는 점에서 우려를 낳는다.

서비스 부문은 최근 2년 동안 중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늘려왔다. 지난해 48.2%를 차지해 제조업과 건설업 비중 42.6%를 웃돌았다.

그러나 수요 둔화와 경쟁심화, 신용거래 위축 등으로 인해 서비스업도 도전에 직면한 상황이다. 6월 말 증시 급락으로 은행과 증권사, 금융기관 실적이 줄어든 것도 서비스업종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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