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18일 열린 부산 삼익비치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총 2605표 중 1358표를 얻어 경쟁 상대인 현대산업개발(1216표 획득)를 따돌리고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사비는 총 1조 2349억원으로 올해 재건축 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GS건설은 앞서 지난 17일 열린 서울 서초구 방배동 방배경남아파트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도 387표 중 348표를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금액은 2165억원이다.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0층, 8개 동, 총 759가구 규모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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